춥고 배고픈 겨울이 지나려나 봅니다.
봄비를 맞이하는 3월 입니다만, 다음 주는
연 4일 정도? 비가 올 것 같다고 하더군요...
비도 오고 집에서 놀면 뭐 하나 싶어서
컴퓨터에 저장해 두었던 사진을 보다가
아는 지인 소개로 공사를 해 주었던
사진 몇 장 올려보려고 글을 써 봅니다.
경북 마성면에 한 가정집입니다.
농로를 한가운데 두고서
논과 집이 있었습니다.
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
6월로 나와있는데요...
집주인 분의 말에 의하면 산을 두고
있는 마을이다 보니.. 바람이 엄청나게
분다고 합니다.
그래서 바람도 막을 겸 벽을 하나
세웠으면 하시길래 준비된 자재
설명드리고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.





기둥 파이프는
아연각관 50 *50 - 1.4T 사용,
뼈대는 4*7 1.4T 사용했습니다.



이 사진 보이시죠? 푸른 천막으로
덮어놓은 것이, 개 우리인데...
도사견인지... 눈은 시~ 뻘게 가지고..
무척 사납더군요... 작업하는 내내...
짖고 물려고 하는데..

와우 ~ 그야말로.. 난리도 아니었습니다.




연결된 도로가 없다 보니...
처음 뼈대 작업 시에는 사다리 타고 넘어왔었는데... 벽을 막은 뒤에
그것도 안되어서..한몇 분 걸어서
돌고 돌아야 했다는
슬픈 전설이 있지요... -_-


벽체 작업을 하고 나서 제일 좋았던 건,
개를 안 볼 수 있었다는 거...
으르렁 거리는 서라운드쯤이야..
안 보면 그만... ~^^


한 2일 정도 작업한 것 같습니다.
무척이나 더웠던 기억이 있는데...
올 2025년은 얼마나 더울는지
예상이 안 가네요...
비가 엄청 쏟아지는 밤입니다.
눈도 온다지요?🌨
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
가득하시길 바랍니다.
다들 잘자요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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